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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0월 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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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대인지뢰 100만 발 추진…아직 계약은 없다

눈 덮인 숲에서 대인지뢰를 설치하는 핀란드 군인들

핀란드는 지뢰를 사려 하지만, 아직 배치하지 않았다

지뢰를 금지한 국제협약에서 탈퇴한 핀란드가 대인지뢰 100만 발을 다시 확보하려 한다. 하지만 현재까지 조달 계약은 체결되지 않았다. 재료 조달과 시장 조사, 기술 규격 작성이 진행 중이다.

숫자는 크지만, 계약은 없습니다.

핀란드 국방군은 국내 업체들과 생산·조달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에서 지뢰를 생산할 수 있는 업체는 약 6곳으로 알려졌다. 2027년에는 새 지뢰와 관련 훈련 장비를 확보하고, 2028년에는 국내 생산을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다만 2028년 양산과 100만 발 전체 납품은 확정 일정이 아니다. 지금은 생산보다 준비 단계에 가깝다.

계획은 진행 중입니다.

왜 금지에서 재도입으로 돌아섰나

핀란드는 러시아와 1,340-kilometer (830-mile)의 육상 국경을 공유한다. 2023년 NATO에 가입했지만, 러시아와 맞닿은 국경을 방어해야 하는 현실은 달라지지 않았다. 핀란드 정부와 군은 유럽의 안보 환경이 악화됐다고 판단했다.

대비할 방어 수단을 다시 계산한 것입니다.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은 핀란드가 즉각적인 군사 위협에 직면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동시에 변화한 안보 환경에 맞춰 방어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따라서 이번 결정은 러시아의 임박한 침공을 알리는 조치로 단정할 수 없다.

핵심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선택지를 넓히는 데 있다.

핀란드는 2012년 오타와 협약에 가입한 뒤 대인지뢰를 폐기했다. 2015년까지 대부분을 파괴했고, 지뢰 제거 기술 개발 등을 위해 about 16,000발을 남겨뒀다. 이후 2025년 7월 10일 유엔에 탈퇴서를 제출했다.

탈퇴는 2026년 1월 10일 발효됐다. 핀란드 의회는 탈퇴안을 157-18로 가결했다. 이로써 대인지뢰를 다시 생산하고 비축할 법적 문이 열렸다.

오타와 협약은 대인지뢰의 사용·비축·생산·이전을 금지하는 국제협약이다. 1997년 서명됐고 1999년 발효됐다. 핀란드는 이제 협약에서 빠졌지만, 재도입을 둘러싼 논란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언제, 어떤 조건에서 쓰나

독자가 가장 궁금해할 대목은 배치 시점이다. 핀란드 대통령실은 대인지뢰를 평시에 배치하지 않고 모두 보관한다고 밝혔다. 핀란드의 대인지뢰는 방어용 무기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평시에는 땅에 묻지 않습니다.

따라서 2027년에 새 지뢰와 훈련 장비를 확보한다고 해서 그해 국경에 지뢰가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2028년에 국내 생산이 시작돼도 실제로 언제 어디에 배치할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확인된 조건은 평시가 아닌 비상 상황에서 방어 목적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발동 조건과 매설 지역, 지뢰 제거 계획까지 정해졌다는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실제 배치는 아직 미래의 결정이다.

지금은 보관 단계입니다.

핀란드 국방군은 장기적으로 모든 징집병에게 대인지뢰 운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뢰 위험지역에서 행동하는 법과 적 지뢰를 식별·제거하는 교육도 포함된다. 무기를 준비하는 일과 안전하게 관리하는 일은 함께 가야 한다.

지뢰를 준비하는 것보다 관리가 더 어렵습니다.

핀란드가 추진하는 계획은 과거 비축분을 그대로 꺼내 쓰는 방식이 아니다. 국내 산업과 협력해 새 모델을 개발·생산하려는 구상이다. 다만 최종 설계와 안전장치, 세부 사양, 생산 업체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값싼 방어 수단인가, 오래 남는 위험인가

핀란드 정부와 군은 대인지뢰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공격군의 이동을 늦추는 방어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넓은 영토를 적은 인구로 방어해야 하는 핀란드의 조건에도 맞는다고 판단한다.

조달 예산은 약 100 million euros로 보도됐다. 사업 총비용은 around $110 million으로 전해졌다. 두 수치가 같은 비용 범위를 뜻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최종 비용은 미정입니다.

비용은 핀란드 국가 재정에서 부담한다. 시민에게는 국경 방어를 위한 지출로 받아들여질 수 있지만, 아직 발생하지 않은 전쟁을 대비한 부담으로 보일 수도 있다. 징집병에게는 훈련 내용과 위험성이 달라지는 문제다.

국내 방산업체에는 생산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최종 계약 업체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확정된 주문은 아니다.

문제는 전쟁이 끝난 뒤에도 지뢰가 남는다는 점이다. 매설 위치를 정확히 기록하고 제거하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전쟁의 혼란 속에서 그 약속이 얼마나 지켜질지는 운용과 전후 상황에 달려 있다.

지뢰는 전쟁과 함께 사라지지 않습니다.

국제적십자위원회는 대인지뢰를 비인도성의 상징으로 만들었던 국제적 합의가 흔들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핀란드의 선택에는 영토 방어라는 논리가 있다. 반면 민간인 피해와 전후 제거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비판도 피하기 어렵다.

군사적 효용과 인도주의적 위험은 서로를 지우지 못한다.

다음 확인 대상은 생산보다 검증이다

앞으로 먼저 확인할 일은 계약 체결 여부다. 이어 어느 업체가 선정되는지, 2027년 훈련 장비와 초기 물량이 실제로 확보되는지 살펴봐야 한다. 2028년 국내 생산이 목표대로 시작되는지도 중요한 기준이다.

100만 발이 언제까지 공급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028년 생산 시작 역시 목표일 뿐 확정된 일정이 아니다.

100만 발은 아직 계획 수량입니다.

핀란드의 선택이 한 나라의 결정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폴란드와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도 러시아의 위협을 이유로 오타와 협약 탈퇴를 추진하거나 절차를 밟았다. 유럽에서 국방력 강화와 인도주의 규범 사이의 긴장이 커지고 있다.

그렇다고 이번 조치를 임박한 침공의 신호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 스투브 대통령은 즉각적인 군사 위협이 없다고 밝혔다. 평시 배치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번 결정은 공포에 따른 즉시 행동보다 장기 대비에 가깝다.

다만 대비책은 지뢰 수량만으로 평가할 수 없다. 계약의 투명성, 비용의 범위, 안전장치, 매설 기록과 전후 제거 책임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핀란드가 실제로 방어력을 높이는지는 언제 쓸지보다 언제 쓰지 않을지를 얼마나 분명히 설명하느냐에 달려 있다.

자주 묻는 질문

핀란드는 대인지뢰 100만 발을 이미 계약했나요?

아닙니다. 현재까지 조달 계약은 체결되지 않았습니다. 재료 조달과 시장 조사, 기술 규격 작성이 진행 중입니다.

핀란드는 언제 대인지뢰를 생산하나요?

2028년 국내 생산 시작을 목표로 합니다. 2027년에는 새 지뢰와 관련 훈련 장비를 확보할 계획이지만, 확정된 납품 일정은 아닙니다.

평소에도 핀란드 국경에 지뢰가 깔리나요?

아닙니다. 핀란드 대통령실은 평시에 대인지뢰를 배치하지 않고 모두 보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배치 시점과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대인지뢰는 어떤 조건에서 사용되나요?

평시가 아닌 비상 상황에서 방어 목적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입니다. 구체적인 발동 조건과 배치 지역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대인지뢰 조달 비용은 얼마인가요?

Yle는 약 100 million euros의 조달 예산을 보도했고, The War Zone는 사업 총비용을 around $110 million으로 전했습니다. 두 수치가 같은 비용 범위를 뜻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핀란드 외에도 오타와 협약을 떠나는 국가가 있나요?

폴란드와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도 러시아의 위협을 이유로 탈퇴를 추진하거나 절차를 밟았습니다.

DEFENSE DIGEST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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